[충북일보=괴산] 배광숙씨가 괴산동진로타리클럽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21일 괴산여성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박호영 로타리클럽 충북지구 총재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배광숙(55·여) 회장은 취임사에서 "로타리클럽 본연의 정신을 깊이 새기고 사랑나눔과 봉사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겠다"며, "회원들의 열정을 모아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 신임 회장은 그동안 로타리클럽 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30여 명의 여성회원으로만 구성된 괴산동진로타리클럽은 2014년 설립된 봉사단체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 연탄나눔, 시설지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