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세상 - 백수해안 여름풍경

2018.06.17 14:38:17

[충북일보] 한낮의 태양이 정열적으로 바뀐다. 갯벌 풍경이 한가득 넓게 펼쳐진다. 해안길 거북바위가 홀로 우뚝하다. 밀물이 드넓은 갯벌을 다시 채운다. 짭짤한 천일염숙성 굴비 맛이 난다. 가슴 깊숙이 들이마시고 내뱉는다. 시간 변화에 바다 모습이 달라진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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