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서울영동학사'의 2018년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서울영동학사'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소재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의 주거 안정과 면학편의 제공을 위해 영동군이 공공기숙사를 임차해 운영하고 있다.
주거안정과 교육비 부담 경감에 큰 이점이 있어 해마다 지역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공공기숙사 전체 193실 중 서울영동학사는 2실을 차지하며, 4명(남 2명, 여 2명)의 입사생을 모집한다.
지원은 학생 또는 부모(친권자 포함)의 주소가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 중에서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복학생 포함)이면 지원가능하다.
단, 정원 미달 시 대학원생(석사과정, 전문대학원)을 포함시킬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그 자녀, 영동 관내 고교 졸업자 및 거주기간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되며, 학교성적 및 생활형편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1월 15일부터 2월 6일까지며, 영동군 생활지원과 평생학습팀으로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www.yd21.go.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생활지원과 평생학습팀(043-740-3773)에 문의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