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의예과 388점·교원대 280점대

세명대 한의예과 279점, 교원대 초등교육과 284점(백분위)

2017.12.12 21:02:07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12일 청주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성적표를 확인하고 있다.

[충북일보] 201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충북대 의예과는 388점(표준점수 기준) 수의예과는 376점, 세명대 한의예과는 279점(백분위 기준),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는 284점이면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예측됐다.

12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발표되면서 충북도내 대학들의 예상커트라인이 입시학원별로 발표됐다.

유웨이중앙교육이 밝힌 정시배치표에 따르면 도내 대학 학과별 예상커트라인은 건국대(글로컬)는 백분위 기준으로 경찰학과는 250점, 미디어학부 226점, 간호학과 273점, 바이오융합과 218점으로 나타났다.

극동대도 백분위기준으로 간호학과는 213점, 초중등특수교육과는 169점, 방사선과 184점, 작업치료과 129점으로 예측했다. 꽃동네대(백분위)는 사회복지학과는 113점, 간호학과 146점으로 전망했다.

서원대(백분위)는 교육학과 158점, 영어교육과 167점, 항공서비스학과 103점, 멀티미디어학과 110점, 경찰행정학과 134점이었다. 세명대는 간호학과 164점, 바이오제약학과 123점, 경찰행정학과 125점이었다. 우석대(진천)는 백분위기준으로 국방기술학과 153점, 상담심리학과 142점, 건설시설 110점, 에너지전기 128점으로 예측했다.

유원대는 수능등급을 기준으로 수험생을 선발한다. 초중등특수교육과와 경찰소방행정학과는 5.3등급, 건축공학과는 5.5등급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중원대(백분위)는 임상병리과 177점, 제약공학과 150점, 생체공학과 147점, 보건행정학과 128점이었다. 청주대(백분위)는 국어교육과 216점, 간호학과 239점, 군사학과 112점, 항공기계공학과 220점 등이었다.

국립대인 청주교대는 백분위를 기준으로 초등교육과가 378점으로 나왔고 충북대는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수학교육과 362점, 신소재공학과 347점, 윤리교육과 363점, 자율전공학부는 356점 등이었다.

한국교원대(백분위)는 역사교육과 281점, 초등교육과 284점, 유아교육과 276점, 국어교육과 281점이었다. 한국교통대(백분위) 간호학과는 234점, 기계자동차항공공학부는 201점, 응급구조과 195점, 전자공학과 187점 등으로 예측했다.

이번 배치표는 당락을 절대적으로 좌우하는 것이 아니 수험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절대적인 것은 아니므로 참고자료로만 사용해야 한다.

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입시학원에서 제공하는 배치표는 참고용으로 보면 좋다"며 "대학별로 상황에 따라 당락에 많은 변수가 있다. 면접도 소홀히 할 수 없으므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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