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세상 - 감 익는 풍경

2017.10.17 14:20:35

[충북일보] 가을이 깊을수록 색이 진해진다. 주황빛 감 물결에 햇살이 비친다. 고향 풍경이 감나무로 떠오른다. 떨어진 나뭇잎까지 그리움이다. 청량한 바람이 감나무에 머문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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