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건설장비 넘어져 근로자 사망

2017.09.01 18:49:19

[충북일보=청주] 1일 오후 4시 10분께 진천군 진천읍 한 식품공장 신축 건설 현장에서 말뚝을 박는 항타기가 넘어져 건설 근로자 A(75)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A씨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기초공사 과정에서 항타기에 연결된 와이어로프가 끊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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