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낚시 하던 60대男…충주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2017.08.28 10:08:30

[충북일보=충주] 28일 새벽 1시 50분께 충주시 앙성면 복성저수지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A(66)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시민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인양됐다.

B씨는 경찰에 "A씨가 갑자기 저수지로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B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정종현기자 jhpostpo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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